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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22세이브에도 '마무리' 김재윤은 만족하지 않았다
Level 1조회수6
2022-08-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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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무리 김재윤이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키움의 경기에서 9회초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친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수원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평균자책점이 마무리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31)이 올시즌 자신의 평균자책점 3.33에 대해 “마무리 투수에 어울리지 않는다.
더 낮추고 싶다”고 말했다.
마무리 투수로서 3점을 넘기는 건 그에게 썩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다.
마무리 투수는 팀이 3점 차 이내로 이기고 있을 때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키는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김재윤은 지난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9회초 4-4 동점 상황에 등판했다.
이정후, 야시엘 푸이그, 김태진으로 이어지는 키움의 중심 타선을 만났지만 김재윤은 세 타자 모두 플라이아웃으로 처리, 삼자범퇴로 이닝을 빠르게 마쳤다.
그의 호투에 힘입어 KT는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고 김재윤은 5승(5패 22세이브)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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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재윤이 지난달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9회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김재윤은 이날 1이닝 동안 2실점하며 힘겹게 승리를 지켜 시즌 21 세이브를 기록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김재윤의 평균자책점이 올라간 것은 후반기 들어서부터다.
김재윤은 후반기 초반 흔들렸다.
지난달 29일 LG전에서 21세이브를 달성했지만 2점을 헌납하며 한 점차 추격을 허용했다.
다음날 등판해서는 10회초 LG 문보경에 끝내기 솔로포를 얻어맞으며 패전투수가 됐다.
그 다음 등판한 지난 4일 NC전에서도 9회 마운드에 올라 2실점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그러나 김재윤은 최근 팀이 치른 3경기(2승)에서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KT 붙박이 마무리 투수 위용을 되찾았다.
팀은 그 사이에 4연승을 달렸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피로가 쌓였더라. 몸에 무리가 많이 왔고 숨이 찬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름에는 특히 더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쉬고 휴식을 취했다.
몸에 좋은 건 모든지 먹고 있다”며 서서히 페이스를 찾고 있는 비결을 밝혔다.
프로야구 2022시즌이 3분의2 지점을 돌았다.
KT는 41경기가 남았다.
김재윤은 현재 세이브22개로 이 부분 3위를 달리고 있다.
김재윤은 “타이틀 욕심은 항상 갖고 있다.
올해 세이브 1위를 못하더라도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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