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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시즌최다승 타이 106승 달성, 풀시즌 3년연속은 MLB 기록
Level 1조회수5
2022-09-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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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1회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은 트레이 터너가 대기타석의 윌 스미스와 손을 맞추고 있다.
LA|USA TODAY Sports연합뉴스


 LA 다저스가 프랜차이즈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다저스는 26일(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세인트루이크 카디널스와의 시즌 피날레전에서 4-1로 이겨 시즌 106승47패를 마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까지 홈필드 이점을 안는다.
월드시리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101승53패)와의 게임 차 매직넘버를 달성하지 못해 현재로는 미정이다.

프랜차이즈 최다 106승은 2019년과 2021년 작성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의 60경기 일정 시즌을 제외한 풀시즌으로 3년 연속 106승 달성은 다저스가 MLB 사상 처음 이룬 대기록이다.
시즌 초 라디오방송에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밝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발언이 결코 허언은 아니었다.

다저스는 선발로 루키 마이클 그로브(1승 4.07)가 나섰다.
세인트루이스는 올해로 은퇴를 선언한 베테랑 애덤 웨인라이트(11승11패 3.51). 웨인라이트의 배터리는 변함없이 야디에르 몰리나. 통산 327번째 배터리를 이뤄 MLB 최다 기록을 늘렸다.
올해 웨인라이트-몰리나 배터리는 50년 동안 기록으로 우뚝 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키 롤리치와 빌 프리한 배터리의 324경기를 뛰어 넘었다.

다저스는 1회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트레이 터너를 1루에 두고 몸이 아파 하루 결장하고 복귀한 프레디 프리먼이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시즌 46번째 2루타. 타점 95개. 이날 3타수 1안타를 마크해 타율 0.328로 약간 올라서 뉴욕 메츠 제프 맥닐, 세인트루이스 폴 골드슈미트(0.317)에 0.011 앞섰다.

웨인라이트는 4번 윌 스미스에게 빗맞은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제구까지 흔들였다.
저스틴 터너 몸에 맞는 볼로 만루를 허용한 뒤 2사 후에 좌타자 조이 갈로를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시켜 2점째를 내줬다.
기선을 제압한 다저스는 2회 윌 스미스의 적시타, 3회 코디 벨린저의 2루타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 초 1사 1,2루서 포수 몰리나가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게 전부다.
역대 4번째 700클럽에 가입한 앨버트 푸홀스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뒤 9회 1사 1루서 6번 좌타자 코리 디커슨 타석에 대타로 출전해 다저스 불펜의 안드레 잭슨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저스 루키 선발 그로브는 5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3삼진 1실점으로 생애 첫 MLB 승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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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5이닝 1실점 호투로 생애 첫 승를 거둔 LA 다저스 루키 선발 마이클 그로브. LA|USA TODAY Sports연합뉴스


가을야구의 좀비로 통하는 세인트루이스는 다저스와 만나면 늘 끈적끈적한 승부를 벌였던 어려운 상대. 그러나 올해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서 2승1패, 다저스타디움에서 2승1패 등 모두 위닝시리즈로 끝냈다.
세인트루이스는 89승65패로 밀워키가 신시내티 레즈에 져 중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는 2.5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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