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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프랜차이즈 최초 '어메이징 랜더스' 또 하나의 역사 쓴다[SS 시선집중]
Level 1조회수7
2022-09-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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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5일 열린 LG와 SSG전에 2만 3000명 관중이 들어차있다.
사진제공 | SSG 랜더스


 인천 야구가 부흥했다.
KBO리그 출범 후 최초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창단 2년째를 맞은 SSG가 인천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의 한시즌 최다관중팀 등극을 사실상 확정했다.
SSG는 26일 현재 70경기를 치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94만 7766명의 관중을 불러 모았다.
홈관중 2위인 LG(85만 1758명·66경기)보다 9만 6000명가량 많다.
경기당 평균 관중 수도 1만 3540명으로 1만 2905명인 잠실(LG)보다 많다.
SSG와 LG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이 열린 25일에는 문학구장 2만 3000석이 모두 팔려 양 팀 팬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최다관중팀 열전을 치렀는데, SSG의 승리로 막을 내리는 모양새다.
시즌 평균 관중 수로 단순계산하면, SSG는 97만 4845명의 관중이 홈 72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집계된다.
LG는 92만 9188명 수준. 두 팀을 제외하고는 홈 90만 관중을 돌파한 구단은 없다.
LG와 함께 잠실을 홈으로 쓰는 두산이 59만 2598명에 그쳤고, 관중 3위인 삼성이 61만 7704명(이상 68경기 현재)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KBO리그 흥행은 두 팀이 견인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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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세 번째 만원사례를 알리는 SSG 랜더스필드 전광판. 사진제공 | SSG랜더스


SSG가 홈 관중 1위로 시즌을 마치면 인천 프랜차이즈 최초 기록이다.
KBO리그가 800만 관중을 돌파해 인기 정점을 찍은 2012년에 106만 9929명 관중이 문학구장을 찾아 인천 프랜차이즈 최초 시즌 100만관중을 돌파했던 것 이상으로 의미있는 기록이다.
SK 창단 첫해인 2000년 당시 8만 4563명였던 것을 떠올리면 격세지감 자체다.
홈 94만 관중 돌파도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관중석을 100% 개방해 치른 시즌에서 잠실이나 사직이 아닌 인천 프랜차이즈 구단이 최다 관중에 등극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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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한유섬이 지난달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전 8회말 2사 2루에서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트리자 정용진 구단주와 야구장을 찾은 싸이가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우선 성적이 뒷받침됐다.
SSG는 개막 10연승을 시작으로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와이어 투 와이어(개막일부터 종료일까지 1위 고수) 우승 기록에 도전 중이다.
추신수 김광현 등 스타플레이어에 최지훈 박성한 오원석 등 젊은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해 구름 관중을 끌어왔다.
문학구장은 올시즌에만 세 차례 매진됐다.
적극적인 마케팅도 한몫했다.
구단주인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수시로 구장을 찾아 관중과 호흡했고, 스타벅스, 노브랜드 등 자사 브랜드 마케팅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마블 등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마케팅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 부회장은 구단 창단 당시 “본업과 연계해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창단 2년 만에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어메이징 랜더스’다. 

카테고리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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