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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레이커스와 2년 1277억 원 연장계약
Level 1조회수4
2022-08-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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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일 넷플릭스가 제작한 ‘허슬’의 공동제작자로 참가한 르브론 제임스와 영화배우 애덤 샌들러가 LA 리젠시 빌리지 극장 시사회에 참가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LA 레이커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와 2024-2025시즌까지 함께 한다.

18일(한국 시간) 스포츠전문방송 ESPN은 르브론 에이전시 Klutch Sports CEO 리치 폴이 레이커스와 2년 9710만 달러(1277억 원) 연봉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2024-2025시즌은 선수 옵션이다.
르브론에 옵션을 사용해 프리에이전트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연장계약으로 15%의 ‘트레이드 키커’를 포함해 통산 연봉에서 브루클린 네츠 케빈 두란트를 제치고 5억3200만 달러(7001억 원)로 NBA 사상 최고액이 된다.
레이커스는 앞으로 3시즌 동안 르브론을 확보하면서 그의 자존심도 세워준 것으로 풀이된다.
르브론은 2018년부터 레이커스 저지를 입었다.
트레이드 키커는 트레이드 때 보너스로 지급되는 선수 연봉 퍼센테이지로 트레이드가 합법적인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사용된다.

그러나 르브론은 계약연장으로 트레이드 불가조항은 없다.
레이커스의 트레이드가 가능하다.
2022-2023시즌 트레이드는 불가다.
노사단체협약에 따르면 계약 2년 차에 연봉 5% 이상 인상될 경우 트레이드를 할 수 없다.
새 계약의 첫 해 연봉은 4670만 달러(614억 원)며 2년째는 4450만 달러다.
2022-2023시즌 연봉은 4447만4988 달러다.

2003년에 데뷔한 르브론은 NBA 역사상 3팀을 우승시키고 파이널 MVP를 3팀(마이애미 히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LA 레이커스)에서 수상한 유일한 선수다.
통산 18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4회 우승과 정규시즌 MVP도 4회 수상한 역대 최고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르브론은 오는 12월30일 38세가 된다.
2년 연장계약으로 제한된 이유는 현 노사단체협약에 따라 38세 이상이 되면 2년 계약으로 묶인다.
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지만 르브론은 여전이 녹슬지 않는 기량을 과시했다.
56경기에서 평균득점 30.3 리바운드 8.2, 어시스트 6.2개를 기록했다.

오프시즌 정중동의 레이커스는 르브론, 파워포워드 앤서니 데이비스, 포인트가드 러셀 웨스트브룩 3명에게 묶인 연봉이 1억2951만9186 달러(1704억 원)다.
워싱턴 위저즈에서 트레이드된 웨스트브룩은 생애 최악의 시즌, 데이비스는 잦은 부상으로 2020년 우승 후 2년 만에 추락하는 것을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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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뒤 4월8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을 벤치에서 지켜보는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오른쪽부터), 앤서니 데이비스, 카멜로 앤서니. AP연합뉴스


레이커스는 현 브루클린 네츠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을 영입하려고 하지만 협상이 쉽지 않다.
어빙은 클리블랜드에서 르브론과 함께 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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