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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맨유 팔리나...일론 머스크에 이어 英 억만장자도 매입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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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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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를 사겠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트위터 계정(오른쪽)과 맨유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의 억만장자 짐 랏클리프(69)가 최근 성적부진으로 위기에 빠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고 싶어한다고 영국 BBC스포츠가 18일 보도했다.
맨유 소유주인 미국의 글레이저 가문이 구단 소수 지분을 매각할 용의가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온 이후여서 파장이 클 전망이다.
랏클리프의 대변인은 <더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구단이 매각된다면 짐은 분명 잠재적인 구매자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이와 같은 것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장기 소유권을 염두에 두고 대화하는 데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맨유를 사겠다”고 트위터에 올렸다가, 나중에 “농담”이라고 밝혀 온라인상에서 한바탕 소란이 빚어진 바 있다.
맨유는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초반 2패를 당하며 리그 20위로 처지는 등 큰 위기에 봉착해있다.
브렌트포드와의 2라운드 원정에서는 0-4 참패를 당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더욱 궁지에 빠졌다.
이런 비참한 출발로 글레이저 가문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더욱 커지게 됐다.
맨유는 지난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이후 추락의 길을 걸어왔고, 2017년 이후로는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했다.
최근 몇년간 글레이저 가문의 구단 소유에 반대하는 시위가 여러차례 있었다.
BBC에 따르면, 랭커셔 태생의 짐 랏클리프는 화학그룹인 이네오스의 대주주로, 소년시절부터 맨유의 팬이었다.
그는 또한 프랑스의 니스, 스위스의 로잔-스포르트, 그리고 이네오스 그레나디에스 사이클 팀을 소유하고 있다.
이네오스는 메르세데스 F1 팀과 파트너십도 맺고 있다.
랏클리프 대변인은 “이것은 쓰거나 쓰지 않은 돈에 관한 것이 아니다.
짐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고 있다.
구단이 이 시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재설정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2700억달러, 랏클리프는 163억달러의 순자산을 가지고 있다.
지난 5월 랏클리프는 러시아 석유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 구단을 매각하기로 한 이후, 42억5천만파운드를 제의했으나 실패했다.
당시 랏클리프는 B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여전히 맨유 팬이며, 그가 붉은 악마를 매입에 응하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판매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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