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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호날두는?" 한국·우루과이 기자회견에 등장한 불청객에 '눈쌀'[
Level 1조회수1
2022-11-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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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23일 카타르 도하 국립컨벤션센터(QNCC)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 11. 23.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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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벤투 감독이 23일 카타르 도하 국립컨벤션센터(QNCC)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 11. 23.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르투갈 전력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해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어떻게 생각하죠.?”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23일. 메인 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우루과이 취재진뿐 아니라 전 세계 취재진이 찾을 수 있다.
한국의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 취재진 일부도 자리를 잡았다.
기자회견 초반에는 무리 없이 진행되는 듯했다.
우루과이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과 디에고 고딘(벨레스 사르스필드)이, 한국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정우영(알 사드)이 참석했다.

그러다 한 포르투갈 기자가 알론소 감독에게 손을 들고 질문했다.
우루과이 또는 한국에 관련된 내용이 전혀 아니었다.
이 기자는 대뜸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루과이의 상대다.
포르투갈의 전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내용의 질의였다.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의 공식 기자회견은 오는 27일에 진행될 예정인데, 이 기간을 참지 못한 것이다.
알론소 감독은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까지 어떻게 준비해왔는지를 잘 알고 있다.
다만 지금은 한국전에 집중해야 한다.
포르투갈전과 관련된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진 벤투 감독의 기자회견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의 부상 정도를 알리고 황희찬(울버햄턴)의 우루과이전 결장도 확인하는 등 성심성의껏 답변했다.
기자회견 말미쯤 다시 포르투갈 기자는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와 전혀 상관없는 생뚱맞은 질문을 던졌다.

그는 “호날두가 맨유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포르투갈 사람으로서 감독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이었다.
벤투 감독은 “호날두보다 루이스 수아레스, 로날드 아라우호 등 우루과이 선수들에게 집중하고 싶다.
그 다음은 조별리그 2차전은 가나 선수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이 포르투갈 선수들이 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3차전 상대인 포르투갈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런 것도 물어볼 자유가 있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상황과 장소에 어긋난 질문이었던 건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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