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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군단 마침내 뜬다. ..네이마르, 3골 넣으면 펠레 A매치 최다골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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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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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네이마르(가운데)가 23일(현지시간) 세르비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 대비한 팀 훈련 중 페드로(왼쪽), 티아고 실바와 유쾌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도하|EPA 연합뉴스


 FIFA 랭킹 1위 브라질이 마침내 출격한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통산 6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치치 감독(61)이 이끄는 브라질은 25일(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인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와 G조 1차전을 치른다.
2차전(29일 오전 1시)에선 스위스, 3차전(12월3일 오전 4시)에서는 카메룬과 격돌한다.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C조)와 독일(E조)이 조별리그 1차전에서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에 1-2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브라질도 과연 이런 전철을 밟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축구경기에서는 어떤 일도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치치 감독은 선수들에게 현 단계에서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고 통지했다.
치치 감독은 “모든 팀이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어한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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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치치 감독이 23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하|AP 연합뉴스


브라질은 2002 한일월드컵 때 호나우두-호나우지뉴-히바우두 이른바 3R을 앞세워 통산 5회 우승고지에 오른 뒤로는 월드컵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앞서 1958 스웨덴, 1962 칠레, 1970 멕시코월드컵에서 우승하면서 당시 쥘리메컵을 영원히 가져갔고, 1994 미국월드컵에서는 호마리우를 앞세워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치치 감독은 “지난 20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없다”면서 “우리는 축구에 열정적인 위대한 나라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또한 교육의 도구이기도 하다.
우리는 압박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꿈을 꾸는 것이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한다”고 했다.
브라질은 공격진에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레알 마드리드), 호드리고(21·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25·아스널), 히찰리송(25·토트넘), 하피냐(25·FC바르셀로나) 등 초호화진용을 구축하고 있다.
미드필더 진용에는 루카스 파케타(25·웨스트햄), 파비뉴(29·리버풀), 카세미루(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레드(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25·뉴캐슬) 등 역시 쟁쟁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다.
수비도 티아고 실바(38·첼시), 다닐루(31·유벤투스), 마르키뉴스(28·파리 생제르맹), 에데르 밀리탕(24·레알 마드리드) 등이 신구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골키퍼도 알리송(30·리버풀)과 에데르송(29·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 팀 멤버로 짜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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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센터백인 티아고 실바가 기자회견에 참석해 답하고 있다.
도하|로이터 연합뉴스


특히 남아메리카 예선에서 8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을 1위(14승3무)로 이끈 네이마르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2016 리우올림픽 때 브라질에 금메달을 안겼으나, 아직 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A매치에 121차례 출전해 무려 75골을 터뜨렸다.
현역 브라질 선수 가운데 최고의 테크니션이다.
네이마르가 이번 월드컵에서 3골만 더 넣으면 20세기 ‘축구황제’ 펠레가 보유한 브라질 선수 A매치 최다골(77) 기록도 넘어선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터질 10골에 대한 댄스 세리머니까지 이미 준비하고 리허설을 마쳤을 정도로 우승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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