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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찢어져도 허허~' 소문에 황희찬이 직접 나섰다
Level 1조회수2
2022-12-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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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인스타그램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이끈 황희찬(울버햄튼)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지난 10일 인천공항에서 영국으로 출국했는데 당시 명품 브랜드 생로랑의 유광 패딩에 나이키 덩크를 착용하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런데 출국 과정에서 고가의 패딩이 찢어졌다는 소문이 났다.
취재진 인터뷰에선 패딩을 입었으나 출국장엔 반팔 차림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후 한 팬이 SNS(소셜네트워크)에 “황희찬의 유광 패딩이 300만원 정도 된다.
소녀들이 그걸 찢었는데 황희찬은 그냥 허허 웃으면서 사인 해주고 반팔로 출국했다”고 올리며 소문이 불어났다.

이후 미담이 확산되자 황희찬은 13일 자신의 SNS에 “패딩 찢어진 거 아닙니다”라고 잘못된 소문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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